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일 또 구속 갈림길에 섰다.
김씨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에게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천500만원을 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구속 심사를 받는 것은 2021년 10월과 11월, 2023년 2월에 이어 네 번째(구속 연장 심사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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