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의료계 내홍, 정부의 압박 등으로 인해 범대위 출범뿐만 아니라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의대 교수단체가 참여한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범대위를 출범한다.
지난 18일 의협이 주관한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사전에 논의가 없었다며 의사 단체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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