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외국인 신분으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온 미국 출신 27세 우완 라이언 와이스가 입국 직후부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듬뿍 드러내 화제다.
'와이스의 사진기사'를 자처하는 그의 아내 헤일리 브룩은 전날 한화-키움이 열린 청주구장 주변을 다니며 한국 배우기에 나섰다.
와이스 부부는 '한국으로 가는 것을 축하해요'라는 말이 들어간 케이크를 들고, 벽에 오렌지색 배경에 검은 독수리를 그린 뒤 영어로 한화 이글스 단어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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