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태의 핵심인 '전공의 파업'의 중심에 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의료계 내에서 내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 집단 휴업을 주도한 의협은 오는 20일에는 의사단체 전반을 포괄하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19일 페이스북에서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현재의 상황에서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전협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며 거부 입장을 나타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