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1890∼1945)의 부친이 시문을 적은 현판이 일본에서 돌아온다.
시판은 시문을 써넣은 현판을 뜻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조현묘각운' 시판은 전형적인 조선 후기 현판으로, 송훈이 과거 담양군 조현 지역의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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