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운영을 맡고 있는 김민정 대표는 최근 문화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컬렉터의 입장으로 작가님을 보고 있다.제가 좋아하는, 마음에 와 닿는 작품을 찾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품이지 않나.그림 감상을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대표는 “선반이 있을 당시에는 도자기도 놓고, 나무 박스에 그린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제약이 좀 있다”며 “조형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갤러리 공간만 또 따로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림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산 사람은 없다는 말도 있다.식탁 옆에 작은 그림 하나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실제로 포스터를 모으시다 원화를 한번 구매하신 분이 전시가 끝나기 전 다시 들르셔서 또 원화를 구매하시기도 했다”며 “원화의 매력은 특별하다.자기에게 꽂히는 무언가가 있지 않나.그림이 주는 울림 같은 게 있는데, NTL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다.옷을 많이 입어본 사람이 옷을 잘 입듯이 전시를 많이 보시고 그림도 하나 구매해보시고, 그 타이밍을 찾으시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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