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언론 플레이를 하기 전 백 대표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직원들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일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지난 2022년 '연돈볼카츠'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예상 매출액 3000~3300만 원, 매출 대비 수익률 20~25%를 제시했으나 실제 매출액은 절반 남짓인 1500만 원, 수익률은 7~8%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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