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구 구사에 자신감이 생긴 그는 "내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그는 좌투수인데도 지난 시즌 좌타자에 피안타율 0.300을 기록할 만큼 약했다.
김진욱은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변화구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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