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게 되면 故 구옥희, 신지애(36)와 함께 KLPGA 투어 통산 최다승인 20승을 달성하게 된다.
박민지는 본 대회 3년 연속 우승에도 도전한다.
KLPGA 투어 통산 20승 도전에 나선 박민지는 “루키 때 막연하게 20승 하는 것이 꿈이라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현실로 다가오게 돼서 매 순간 놀라고 있다”면서 “타이틀 방어나 최다승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중압감이 들기도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많은 관심과 주목 속에서 내 플레이를 멋지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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