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때 부모 부양 문제로 다투다가 동생에게 흉기를 던진 70대 노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추석인 지난해 9월 29일 낮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주택에서 동생 B(65)씨에게 흉기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동생과 함께 차례를 지낸 뒤 함께 술을 마셨고, 부모 부양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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