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떠났다 실종된 5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50대 관광객이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A씨는 연락이 끊겼고, A씨의 가족은 지난 15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일과 이튿날 A씨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종료했으며, 사흘째인 17일 경찰 헬기까지 동원한 끝에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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