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사실 비자책으로 잘 던졌지 않나...이렇게 잘 던지고도 승리를 못 가져간 게 좀 아쉽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하루 전(12일) 호투한 류현진(37)의 공을 칭찬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5(7위)까지 내려왔다.
그런데 류현진의 피홈런은 시즌 통틀어 단 한 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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