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50대 관광객이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자전거 여행을 떠난 뒤 연락이 끊겨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일 밤과 16일 오후 야산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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