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총 당분간 중단…추경호 "민생 현장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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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총 당분간 중단…추경호 "민생 현장 갈 것"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11개 구성을 강행한 이후 일주일째 이어온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를 당분간 멈추고 민생 현장을 돌아보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의원총회를 통해 많은 분 의견을 들은 것을 기초로 해,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그룹별 경청과 논의를 하기로 했다”며 “의총은 당분간 중단하고 금요일(21일) 오전에 다시 의총을 하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의원과 저는 많은 시간을 민생 현장과 민생 정책 속으로 간다.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조만간 의료개혁특위에서 병원 쪽으로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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