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총궐기대회 예고에 선고 범위를 이탈하거나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대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지난 4~7일 실시한 집단휴진 찬반 투표 결과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의협의 총궐기 대회와 관련해 조 청장은 “의협이라고 해서 (대응을) 과하거나 덜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의 집회·시위와 관련해 일관된 기조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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