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 구성 강행 직후 '투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일 열어온 의원총회를 당분간 중단하고,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오늘부터 목요일까지는 원내 대응과 관련해 야당, 국회의장과 여러 형태의 대화 기회가 되면 협상 관련 대화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대화는 늘 계속 해야 한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들과 저는 많은 시간을 민생 현장, 민생 정책 속으로 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현장의 실상을 직접 가서 확인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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