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낮시간 전투중단을 발표한 데 대해 구호단체들이 기아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은 되겠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호단체들은 이스라엘의 전투중단 발표에도 가자지구로의 더 많은 구호 통로가 열리지 않고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는 한 그 효과가 의문이라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라에르케 OCHA 대변인은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검문소에서 구호 트럭이 수 시간 동안 기다리거나 아예 통과가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며 "재앙적인 기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구호 단체들이 가자지구 전역에 안전하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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