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검사 추가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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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검사 추가 투입(종합)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던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업무 부담과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최근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로 모두 재배당했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수사팀이 곧바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이 시의원이 출석하면 인도 출장, 샤넬 재킷, 경호원 수영 강습 의혹을 고발한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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