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및 상속세 전면 개편 의지를 밝히면서 '세제 개편'이 정치권 화두로 부상했다.
세제 개편 논의는 전날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종부세를 사실상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3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밝히면서 불이 붙었다.
국민의힘은 상속세에 대해서도 상속세율 인하와 대주주 할증과세 폐지를 통해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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