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탈수 증세를 겪거나, 심지어 기절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0일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도하로 가기 위해 카타르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수십 명의 승객들이 기내에 3시간 넘게 갇혀, 살인적인 더위를 경험했다.
콜린스와 자니어 등은 기내에 약 3시간 30분 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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