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처럼 여겨지던 영화 개봉일이 바뀌고 있다.
이 영화의 개봉일은 금요일인 오는 21일이다.
실제 ‘탈출’을 배급한 CJ ENM은 개봉일 변경 이유로 극장 환경의 변화와 평일 관객수 감소를 꼽으며 “‘탈출’ 등 재난 장르의 영화를 선호하는 10대나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직장인들 모두 극장 관람이 금요일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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