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US오픈 톱10 입상을 노리는 김주형(22·나이키)가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버디와 보기를 한 차례 맞바꾼 김주형은 전반 마지막 3개 홀에서 내리 3연속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후반 들어 버디를 잡지 못한 채 보기 2개를 기록하며 결국 1타를 잃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주형은 "경기 초반에 더블 보기와 보기를 하면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갔는데 전반에 3연속 버디를 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후반에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여유를 벌었다고 생각했지만 후반에는 더 힘들었다.파를 잡은 것이 버디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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