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왕위에 올라 스스로 악인들을 처단할 준비를 하는 ‘임금 위엄 폭발’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부용정에서 최명윤을 기다리던 이건은 장난을 치기 위해 몸을 숨겼지만 갑자기 들리는 민수련(명세빈)과 최상록의 목소리에 숨을 죽였고, 민수련과 최상록의 대화를 통해 최상록이 최명윤의 친모를 죽이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를 지켜봤던 이건은 최명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마음을 다독였고, 눈물을 참으며 민수련과 최상록이 만나고 있다며 경계해야 한다고 전하는 최명윤을 안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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