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홍종표가 다시 한 번 결정적인 수비로 마법사군단을 울렸다.
7회말을 앞두고 서건창 대신 2루수로 투입된 홍종표는 무사 1루에서 김상수의 땅볼 타구를 잡은 뒤 글러브 토스로 유격수 박찬호에게 공을 전달, 1루주자 홍현빈을 잡았다.
공교롭게도 2주 전이었던 지난 1일 광주 KT전에서도 홍종표의 수비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