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 스케이팅 구성 요소에서 콤비네이션 점프 개수를 줄이고 쇼트트랙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ISU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제59회 총회에서 피겨 스케이팅 점프 구성 개수를 줄이고,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를 쇼트트랙 투어로 개편하기로 하는 등 주요 규칙을 개정했다.
ISU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이 끝난 뒤 2026-2027시즌부터 피겨 남녀 싱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구성 요소에서 점프 개수를 7개에서 6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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