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진 앞두고 '응급실 뺑뺑이'..병원장이 환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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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진 앞두고 '응급실 뺑뺑이'..병원장이 환자 살렸다

천공성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은 50대 치매 남성이 수도권 대형병원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가까스로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의 조승연 원장이 직접 수술해 목숨을 살려낸 것이다.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인천의료원을 찾은 A씨는 결국 수술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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