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고객 대출과 연체 등 신용 정보 수백건을 잘못 등록한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제재공시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이 개인회생을 신청한 차주 64명에 대해 70건의 연체정보를 잘못 등록한 사실을 적발하고 과태료 1억760만원을 부과하고 자율처리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1년 3월 개인사업자 중도금 대출 257건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개인사업자를 개인으로 잘못 등록해놓고, 일주일 후에서야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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