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동-서 잇는 교외 노선 운행 재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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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동-서 잇는 교외 노선 운행 재개 준비 완료

고양 대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0.3km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12월 운행 재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12월 운행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지자체 관리 철도건널목(이하 청원건널목) 위수탁 협약은 5월 31일에 체결했으며, 철도차량개량은 입찰 진행중으로 오는 20일 계약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후 출퇴근 불편 등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도민들이 많아지면서 경기도와 고양·양주·의정부시가 국회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협조를 받아 운행 중단 20년 만인 올해 12월 재개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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