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루저' 모인 G7"…'나만 잘나가' 멜로니 외 죄다 '레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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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루저' 모인 G7"…'나만 잘나가' 멜로니 외 죄다 '레임덕'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두고 '레임덕(권력누수) 정상회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제외한 6개국 정상이 모두 선거 참패나 지지율 하락으로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걱정하는 상황에서 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지난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 등으로 G7 유럽 지도자들은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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