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여제' 나아름 뜻 이어…송민지 "나라 생각하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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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여제' 나아름 뜻 이어…송민지 "나라 생각하며 열심히"

'사이클 여제' 나아름이 최근 갑작스럽게 은퇴한 후 사이클계에서는 누가 여자부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나설지 관심이 쏠렸다.

송민지는 지난 11일 열린 '2024 아시아 도로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도로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자로 확정됐다.

나아름 이후 올림픽 개인도로 종목에 나서는 첫 번째 선수가 바로 송민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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