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 보고서'를 근거로 "북한의 사회주의 배급제가 완전히 붕괴했다"면서 "북한 주민들이 장마당으로 나가서 자신의 삶을 영위하면서 내부 시장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통일부가 2020년까지 북한에서 탈출한 주민 6천351명을 2013∼2023년에 심층 면접한 결과를 토대로 만든 보고서를 공유했다.

아울러 "북한 정권의 최근 대남 통일 정책 변화는 북한 주민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동경심을 차단하고 체제 유지를 위한 방편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서울미디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