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에코백을 든 것을 두고 "에코백으로 디올백을 덮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백'이라는데, 국민은 '바이바이 대통령'이라고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4년 전 어렵게 약속한 한반도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 한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맹세를 양측 모두 잊어서는 안 된다"며 "사소한 오해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남북한은 즉각 대화 채널을 가동해야 하고, 국회도 당장 관련 상임위를 열어 더 이상 남북 간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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