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오승환 무너트린 미에세스, 타율 0.111…NPB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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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오승환 무너트린 미에세스, 타율 0.111…NPB 2군행

도쿄 올림픽에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무너트린 요한 미에세스(29·한신 타이거스)의 일본 프로야구(NPB) 적응이 녹록하지 않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4일 '한신 외야수 미에세스가 2군 연습에 합류했다'며 1군 엔트리에 제외 소식을 전했다.

미에세스는 지난달 18일 1군에 시즌 처음 승격한 뒤 14경기 타율이 0.111(18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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