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8기 영호 "8기 옥순 사이 헷갈려…15기 정숙 향한 마음 변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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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8기 영호 "8기 옥순 사이 헷갈려…15기 정숙 향한 마음 변치 않을 것"

17기 영숙은 답답한 가슴을 치며 “15기 현숙님과는 무슨 말 했는지 한 번만 얘기해 주면 안 되냐?”라고 다시 물었지만, 6기 영수는 계속 “기억이 안 난다.내일 아침에 얘기하자”며 답을 피했다.

그런 17기 영수의 마음을 알 리 없는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와의 데이트에 대해 모두 앞에서 “대망침!”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18기 영호의 외모를 ‘성시경’급으로 칭찬하며 온몸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를 불러내 “17기 영수가 날 2번 선택해줬는데 내가 그 분을 선택을 안 하면 고독정식을 먹어야 하니까”라고 17기 영수를 선택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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