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무차입 공매도 차단 ▲공매도를 위한 대차 상환 기간 제한, 개인 투자자 공매도 접근성 개선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매도 제도개선'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어 "당은 전산시스템 완비될 때까지 현재의 공매도 금지조치를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를 계기로 불법·불공정 공매도 문제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고 우리 증시가 개인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한 증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의장은 구체적으로 "우선,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무차입 공매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코리아이글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