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1st] 위기 아닌 기회…'김민재와 이토' 바이에른에서 한·일 센터백 ‘역사적 순간’ 기대

바이에른뮌헨이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는 건 김민재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토 영입은 콩파니 감독이 왼쪽 센터백으로 이토를 세우겠다고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

앞서 말했듯 콩파니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을 상당 부분 차용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비와 높은 수비라인을 주문할 것이며, 이는 뒤로 무르는 수비를 구사하고 후방 커버에 약점이 있는 다이어와 상성이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