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들으면…” 中 귀화 쇼트트랙 임효준 발언, 반응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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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들으면…” 中 귀화 쇼트트랙 임효준 발언, 반응 심상치 않다

한때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중국에 쇼트트랙 팬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라고 답했다.

이후 중국 귀화 후 개인대회 종목(남자 500m)에서 처음 우승한 2022~2023시즌 ISU 월드컵 5차 대회를 언급하며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기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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