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절실한 대전, 황새 날개 얹고 시즌 첫 '연승 도전'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지난달 21일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물러난 대전은 지난 2일 대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2무 4패)에서 벗어나 최하위에서 겨우 탈출했다.
대전이 17라운드에서 포항을 꺾으면 이번 시즌 첫 연승을 따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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