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판결에 대해 "300페이지가량 되는 방대한 판결문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각의 잘못된 주장과는 달리 국정원 문건을 유죄 판결의 주요한 근거로 삼고 있다는 것이 판결문 분석 결과"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수사지휘권 회복을 요청할 것인지 묻자 "지난 정부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했다"며 "일선 검찰청에서 다른 일체의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대로만 제대로 수사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고가가방 의혹에 대해 권익위원회가 혐의없음 종결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검찰은 검찰 차원에서 수사 일정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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