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해안감시레이다-II(GPS-240K)가 지난 3일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안감시레이다-II는 현재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다와 비교해 탐지성능 및 운용성 등 주요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윤창문 방사청 감시전자사업부장은 “향후 해안감시레이다-Ⅱ가 군에 전력화되면 해안경계 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세계에 수출되는 K-방산의 주요 무기체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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