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6차전 안방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둔 9일 황인범(즈베즈다)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배준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황인범은 배준호를 향해 “축구선수로서 능력과 역량이 나보다 훨씬 뛰어나다”라며 “아직 나이도 어리고 성격, 성향을 봤을 때 지금보다 몇 배 이상은 성장할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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