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에서 수드림 수영동호회가 동호인부 1위에 올랐다.
2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지난 9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혼합, 단체전으로 나눠 자유영 등 4개 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조원호 제주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수영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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