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회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에 소송당한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200350] 대표가 "기망적인 방법으로 경영권을 편취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사내이사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래몽래인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김 대표가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임시 주주총회 개최 요청도 무시해 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말을 기준으로 래몽래인의 최대주주는 18.44%를 보유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이고, 이정재 역시 5.12%를 보유해 둘의 지분율을 합치면 총 23.5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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