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 공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대북송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전 부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뇌물)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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