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Act-Geo)’의 신뢰성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17년간 물리탐사를 통해 축적해 온 자료를 심해 탐사분석 컨설팅 기업 액트지오에 보내 심층분석을 의뢰했고, 액트지오가 지난해 말 ‘동해 유전’ 가능성을 확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액트지오 설립자이자 소유자인 아브레우 고문은 기자회견에서 “각종 데이터 분석을 거쳐 (동해 심해에서) 지금까지 7개의 유망구조를 도출했고, 마지막 단계인 리스크 평가와 매장량 분석 과정을 통해 총 35억~140억배럴에 해당하는 탐사자원량을 추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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