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 시즌 첫 우승 희망↑…신지은, 숍라이트 2R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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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수 시즌 첫 우승 희망↑…신지은, 숍라이트 2R 단독 선두 등극

신지은(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반을 버디 2개와 보기 2개 이븐파로 마친 신지은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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