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신민혁은 두 방의 홈런을 허용했지만 7이닝 무사사구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5승을 올렸다.
경기 후 신민혁은 "직구 몸쪽 투구도 많이 하고, 형준이 볼배합 대로 잘 가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문동주와 지난해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국가대표팀으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신민혁은 문동주와의 맞대결을 신경 썼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동주와 전날 연락도 했다.동주가 살살하라고 하길래 내가 더 살살하라고 했다.승을 못한지 꽤 돼서 신경을 좀 쓰고 있었는데, 운 좋게 이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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