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방식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유력 당권주자들의 희비가 속속 엇갈리고 있다.
여 위원장은 7일 지도체제 논의 상황에 대해 "단일, 2인, 집단 모두 논의하고 있고, 오는 10일에도 다시 논의할 것"이라며 "위원들 사이에선 '지도체제가 변경되면 (당대표가) 일관되게 (당을) 이끌 수 있겠느냐'는 걱정도 있다.
일각에선 친윤(윤석열)계가 원 전 장관이나 통일부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 등 경쟁력을 갖춘 주자를 내세워 한 전 비대위원장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지도체제 변경을 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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