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원정으로 치른 5차전에서 시원하게 7-0 대승을 거두며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전을 대비한다.
지난 3월 태국과의 3·4차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처음 뽑힌 스트라이커 주민규(울산)는 싱가포르전에서 A매치 데뷔골과 도움 3개를 무더기로 신고하며 베테랑의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이번 A매치 기간이 끝나면 새롭게 6월 FIFA 랭킹이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싱가포르 경기, 그리고 호주-방글라데시(호주 2-0 승) 경기 결과를 반영해 랭킹 포인트를 계산해보면, 한국(1,566.74점)과 호주(1,565.78)의 격차는 0.96점으로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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