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쓰러진 '핵주먹' 타이슨, 폴과 맞대결 연말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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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쓰러진 '핵주먹' 타이슨, 폴과 맞대결 연말로 연기

다음 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타이슨(58)과 제이크 폴(27)의 복싱 대결이 연기됐다.

경기가 연기된 이유는 타이슨의 건강 이상이다.

의료진은 타이슨에게 당분간 훈련을 중단하고 경기를 연기할 것을 권고했고, 타이슨과 폴 양측은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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